서 있는 남자

한 남자가 가만히 서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이모지입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기다리거나 멈춰 있는 모습을 표현할 때 씁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 약속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자주 사용해요. 메시지로 '나 지금 여기 서있어'라고 할 때 함께 보내면 좋죠.

2019년에 새롭게 추가된 이모지로, 다양한 인간의 자세를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성별과 피부색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포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죠.

대기, 정지, 관망 등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중립적인 이모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나 줄서기 문화를 표현할 때도 활용되며, 때로는 수동적인 태도나 관망하는 자세를 빗대어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