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얼음 위에서 하는 컬링이라는 스포츠에서 사용하는 둥근 돌이에요. 선수들이 이 돌을 미끄러뜨려 표적을 맞추는 경기를 해요.

동계올림픽에서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예요. 빗자루로 얼음을 쓸어가며 돌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모습이 특징적이죠.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고도 불릴 만큼 전략적인 스포츠예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컬링팀 '팀 킴'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답니다.

컬링 스톤은 특별한 화강암으로만 만들어지는데, 스코틀랜드의 에일사 크레이그라는 섬에서 나는 돌로 제작된 것이 가장 유명해요. 한 개의 스톤이 20kg에 달할 정도로 무거운데, 정교한 기술로 다루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