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하는 남자

수구는 물속에서 하는 구기 운동이에요. 수영을 하면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골을 넣는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수구 선수들은 힘과 기술이 모두 필요해요. 물속에서 서로 패스하고 슛을 하면서 득점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경기랍니다.

수구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가장 오래된 단체 올림픽 종목 중 하나입니다. 유럽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특히 헝가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죠.

수구 선수들은 경기 중 최대 11km를 수영하며, 물을 밟으면서 최대 3kg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힘이 필요합니다. 격렬한 신체 접촉이 허용되어 '물속의 럭비'라고도 불리는 매우 역동적인 스포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