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지문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독특한 무늬입니다. 범죄 수사나 신원 확인에서 중요한 증거로 사용되며, 스마트폰 잠금 해제에도 활용됩니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신원을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요즘은 학교나 회사에서 출입할 때도 지문 인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지문은 1858년 윌리엄 허셜이 최초로 개인 식별 수단으로 제안했습니다. 1892년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범죄 수사에 지문을 활용해 살인 사건을 해결했는데, 이는 과학수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현대에는 AI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한 지문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범죄 수사뿐만 아니라 생체 인증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모바일 뱅킹이나 전자결제 등에서 보안 인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3D 지문 인식 기술도 개발되었죠.